싱가포르정부가 카지노복합리조트개발사에게 제공한 인센티브는 다음과 같다.

30년 카지노 허가기간 및 2016년까지 2개 카지노

(마리나베이샌즈 카지노와 리조트월드센토사 카지노)만의 과점 보장,

여타 국가 대비 비교적 낮은 카지노세율과 토지임대료 보장 등이었다.

그것은 마카오의 카지노세율이 약 40%인데 비해 싱가포르의 카지노세율은 20% 미만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싱가포르정부가 주는 혜택으로 인해, 글로벌 카지노복합리조트 시행사가 참여하는 수준 높은 입찰이 진행되었다.

마리나베이에는 4개 기업(샌즈, 하라스, 엠지엠, 겐팅)이,

센토사에는 3개 기업(겐팅, Eight wonders, Kerzner)이 입찰에 참여했다.

마리나베이샌즈의 입찰과정을 보면, 2004년 12월의 콘셉트제안서(RFC, Request for Concept)를

요청하고 제출받는, 카지노복합리조트개발사 공개모집을 통해 14개 기업으로부터 RFC를 접수받아 입찰 후보업체가 될

복합리조트개발사 리스트를 작성하고 기업인터뷰를 실시했다.

다음으로 입찰조건 및 평가기준을 공표하여 입찰조건에 부합하는 카지노복합리조트개발사를 모집했다.

2005년 4월 사업계획서(RFP, Request for Proposal)를 요청해서 제출받았다.

2005년 11월 건설될 복합리조트 내 시설의 세부사항과

카지노 공간에 대한 제약사항(복합리조트 전체 면적의 5%이내)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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